KBS 측 "노홍철·이서진 새 예능? 확정된 사항없다"[공식입장]

 KBS가 시즌을 마친 예능 ‘인간의 조건’을 채울 새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인간의 조건’이 종영하면서 새 예능을 논의하고 있다”며 “노홍철 이서진의 출연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해당 프로그램이 재능 기부를 콘셉트로 한다는 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얘기 중이어서 언제든 콘셉트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패널들도 섭외중이라서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다. 4월 방송도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BS 측에 따르면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 ‘해피투게더3’ ‘안녕하세요’ 등에 참여했던 오현숙 PD가 새 예능을 짜고 있다. 새 프로그램의 방송 제목과 첫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