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와 YG 소속 첫 일본인 배우 야마토 코타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가 함께했던 기획화보 ‘炎(FLAME)’이 화보집으로 발매된다고 10일 밝혔다.
포토그래퍼 황혜정과 함께한 YG STAGE의 화보 단행본 VOLUME NO.2 ‘炎(FLAME) KIM JIN WOO & YAMATO KOHTA’에서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는 뱀파이어 형제로 변신했다. 푸른 눈빛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일명 '위너의 비주얼'로도 불리는 김진우와 강렬한 눈빛으로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한 야마토 코타의 절묘한 조화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잘 표현됐다는 평가다.
이번 화보집은 온라인 화보를 포함, 화보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 컷까지 약 100페이지의 한정판 화보집으로 제작됐고, 인증 코드를 통해 구매자에게만 특별 공개하는 비하인드 영상도 수록됐다.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이번 화보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위너의 첫 단독콘서트 ‘2016 WINNER EXIT TOUR IN SEOUL’에서 선 판매되며 14일부터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핫트랙스 내 WINNER ZON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너는 첫 단독콘서트에서 그간 발표한 히트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