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허용, 아쉽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3.10 14: 32

10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4회말 2사 주자 만루 삼성 백정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후 아쉬워하고 있다.
시범경기는 8일에 개막해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는 스프링 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등록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기상악화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한편 올 시즌부터 새롭게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각각 오는 15일과 22일에 첫 홈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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