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니크 멤버 승연이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승연은 '쇼미더머니5' 출연을 확정 짓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승연은 지난 2014년 데뷔한 유니크의 래퍼로, '쇼미더머니5'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유니크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서 대세 아이돌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측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리고 실력을 인정받은 승연이 '쇼미더머니5'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쇼미더머니5'는 앞서 개그맨 정준화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이후 YG의 원과 슈퍼비, 비와이, G2, 레디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신인그룹 아스트로의 진진도 '쇼미더머니5'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다양한 래퍼들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5' 측은 참여 프로듀서로 도끼와 더콰이엇의 일리네어 팀, 쌈디와 그레이의 AOMG팀의 프로듀서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또한 나머지 프로듀서로 거론됐던 이들에 대해서는 현재 최종 조율 과정에 있다. 오는 5월 6일 첫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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