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홍이 영화 ‘주토피아’에 푹 빠졌다.
이기홍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래에 “Needless to say I really enjoyed #zootopia(말할 필요가 없다. 주토피아 진짜 재미있었다.”라는 말로 영화 ‘주토피아’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그는 '주토피아'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 같은 웃음을 지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기홍이 본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이 배경이다. 이 사건을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와 상관없이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에서 민호 역으로 출연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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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기홍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