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JTBC와 손잡고 출격하는 예능프로그램은 ‘반달친구’다.
10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위너의 ‘반달친구’는 ‘god의 육아일기’와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예능이다.
위너는 ‘반달친구’ 촬영을 위해 5주간 예능프로그램 풀 촬영에 임하며 공식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지난 9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사실 아무리 바쁜 연예인들의 고정 예능프로그램 출연일지라도 일주일에 하루, 길면 이틀 정도 출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단독 콘서트를 제외하고 무려 5주 동안 풀 촬영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2~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연다. 4월 2일과 23일에는 각각 대구 콘서트와 부산 공연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