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차기작으로 '폴카킹이 되려고 한 남자'(The Man Who Would be Polka King)을 선택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잭 블랙이 전기영화 '폴카킹이 되려고 한 남자'에 출연과 제작을 맡았다고 전했다. 잭 블랙은 실화의 주인공인 폴카 가수 젠 레완의 흥망성쇠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사기를 치다가 감옥에 간 폴카 가수의 실화를 그린다. 이 영화는 2007년 만들어진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실화의 주인공인 젠 레완은 그래미상 후보에도 오른 폴란드 출신 폴카 가수다. 젠 레완은 2004년에 투자자들에게 사기를 친 혐의로 5년간 투옥됐다. 젠 레완은 오래된 자신의 팬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
마야 포브스와 왈리 올로다스키가 각본과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잭 블랙은 지난 1월 20일 '쿵푸팬더3'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해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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