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오는 28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는 15일 무빙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21일 앨범 커버 이미지, 23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가 공개하며, 28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정식으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지닌 물망초 사진을 공개, 물망초의 날인 3월 28일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효성은 시크릿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컴백 시기에 어울리는 '봄의 여신' 같은 자태다. 흰 피부에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과 각선미가 청초한 매력을 더하며, 양 옆에 흐트러진 꽃들 사이에 앉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 역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2014년 솔로로 데뷔한 후, 세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하게 된 전효성. 최근 연기와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전효성이 본업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