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측이 배우 연정훈이 '욱씨남정기'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11일 OSEN에 "연정훈이 '욱씨남정기'에 이요원의 세 번째 전 남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며 "언제 등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지난해 7월 종영한 '가면'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게 됐다. 이요원의 두번째 전 남편 역으로 배우 이정진이 출연한다.(OSEN 단독보도)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 분)과 소심 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공감백퍼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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