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측 "예비신부 일반인, 피해 갈까 조심스러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3.11 16: 23

개그맨 최효종 측이 결혼을 준비중임을 알리며, 일반인인 예비 신부에게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효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최효종이 오는 4월 24일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결혼을 한다"며 "신부가 일반인이라 최효종이 무척 조심스러워한다. 요란하게 알려지기보다는 가족과 친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한 예식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예비 신부에 대해 "7년간 결혼 전제로 만나온 일반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효종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코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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