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이소룡 능력자가 故 이소룡이 유작 '사망유희'에서 입었던 노란색 점프수트가 경매에서 1억6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소룡 능력자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이소룡의 애장품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룡 능력자는 자신이 수집한 애장품 5가지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이소룡의 거대한 브로마이드와 친필사인, 이소룡 생가에서 직접 가져온 풀과 흙, 이소룡의 얼굴 본 등을 가져왔다.
김구라는 이소룡 콜렉터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소룡 능력자는 "이소룡이 유작인 '사망유희' 당시 입었던 유명한 노란색 트레이닝 복이 2013년 경매에서 1억6천6백만원에 낙찰됐다"며 "이소룡이 운영했던 절권도 도장의 명함 한 장에 400만원이다"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