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용감한형제, 험상궃은 외모에 가려진 소녀 그리고 고독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12 00: 30

 프로듀서 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럭셔리하지만 외로움과 고독함과 함께 하는 혼자남으로서 일상을 공개했다. 범상치않은 외모에 가려진 소녀다움과 고독함이 묻어난 일상이 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해서 럭셔리하지만 고독한 일상을 공개했다.  
용감한형제는 어려웠던 과거 공개하며 럭셔리하고 큰 집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어린시절 잘못된 길에 접어들며 방황을 했다. 그러나 음악을 시작하면서 방황을 마치고 습기가 가득찬 폐공장에서 음악을 시작한 사연을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어렸을 때 고생을 많이 했기에 큰 집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집에 살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반전 있는 남자였다. 용감한형제는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즐겼다. 용감한형제는 "복잡한 걸 싫어한다"며 "항상 정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혼자서 차려서 먹고 바로바로 정리했다. 통조림에 남은 음식을 그릇에 덜면서 웬만한 주부 못지 않은 살림솜씨를 드러냈다. 특히 용감한형제가 스스로 손톱을 다듬으며 소녀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용감형제의 일상은 말 그대로 럭셔리 그 자체였다. 넓은 집에 이어 큰 차와 개인 에스컬레이터와 전용 극장 그리고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평범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삶을 누리기 위해서 용감한형제는 정말 쉬지않고 일했다. 용감한형제는 출근길에서부터 전화를 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업무 지시를 했다. 그러면서 연습실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그리고 두 개의 사무실까지 정말 바빴다. 용감한형제는 "10년동안 휴가를 간 적이 없다"며 "제주도에 가 본적도 없다"고 말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용감한형제는 이승철을 위해서 쓴 발라드를 최초 공개했다.  용감한형제는 이승철을 생각하면서 쓴 곡인 '일기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노래를 듣자마자 이승철이 떠오르는 멜로디였다. 밴드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도 이 노래에 감탄했다. 
용감한형제는 자선사업의 꿈을 품고 있었다. 용감한형제는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내며 사업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밥차 30대를 운영하며 1년에 200만명 정도를 대접하는 게 꿈이다"라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다 세웠다. 5년안에 그 꿈을 이루고 싶다. 꼭 할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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