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이 4%대 최고시청률을 뚫었다.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듀스101'은 지난주 평균 3.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4.1%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던 터. 이는 11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8회에서 평균 3.6%, 최고 4.2%의 고공시청률 행진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고 시청률이 4.1%에서 4.2%로 0.1%포인트 상승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케이블인 Mnet의 채널 접근성의 한계에 금요일 심야라는 늦은 편성에도 불구하고,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라'는 슬로건으로 시청자 전원을 국민프로듀서화 하는 특성으로 인해 그 관여도와 몰입도는 남다르다. 특히 단순 시청률 지표뿐만 아니라 SNS나 클립영상들은 매번 기록을 경신하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61명의 참가자 중 35명만 남게되는 순위가 발표됐던 장면은 새벽 늦은 시간까지 모두의 신경을 집중케 하기에 충분했다는 반응.
이 과정에서 11명 안에 든 김세정(1위), 최유정(2위), 강미나(3위), 전소미(4위), 김나영(5위), 주결경(6위), 김도연(7위), 김소혜(8위), 정채연(9우), 유연정(10위), 임나영(11위) 등은 연습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등 '프로듀스101'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