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배우 테런 에저튼의 귀여운 범행을 포착했다.
휴 잭맨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런 넌 내게서 아무것도 못 가져가!”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런 에저튼은 휴 잭맨이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틈을 타 그의 자리에 있는 과자에 손을 뻗치고 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귀엽게 포착됐다.
귀여운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 두 사람은 영화 ‘독수리 에디’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지난 3월 7일과 8일 내한해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영화 개봉일은 4월 7일이다. /sungruon@osen.co.kr
[사진] 휴잭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