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워킹맘 면모를 뽐냈다.
소유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안미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작품 안팎으로 열정적인 워킹맘의 면모가 담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촬영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또한 촬영 전 동선과 대본을 맞춰보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2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감전되는 신이 있었는데, 소유진은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차단기 커버를 열고 올리기까지 끊임 없이 연습을 반복했다.
특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높은 곳에서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오히려 스태프들을 오히려 안심시키는 여유를 보여주며 남다른 열정을 증명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