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모비스 유재학 감독,'아쉽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3.12 19: 21

오리온이 창단 후 두 번째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76-59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3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 KCC 대 KGC의 승자를 상대로 구단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경기가 끝난 후,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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