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안티 수집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이 싫어할 만한 말을 쏟아내는 박명수. 지난 12일 방송도 그랬다.
자신이 욕을 먹는 이유를 제작진이 예쁘게 포장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던 박명수. 그는 “(포털사이트 뉴스) 보면 호감순으로 봐도 좋은 댓글이 없다. 최신순으로 보면 다 욕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벚꽃엔딩’이 봄철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역주행하는 것을 언급하는 시간에 “3월 25일에 제 싱글 앨범이 나온다”라고 뜬금없이 자신의 앨범 홍보를 했다. 하하가 당황했다. 그는 “형 왜 그러는 거야? 안티 어디까지 모으나 보는 거야?”라고 웃음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