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예선을 무사히 치렀다.
12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하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줄을 서서 예선에 참가, 오후 3시께 예선을 마쳤다. ‘쇼미더머니’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장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정준하 역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 상태.
다만 방송이 오는 5월인데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방송 전까지 정준하의 당락 여부를 함구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방침이다. 정준하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의 당락도 사전에 공개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있다.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벌칙 수행차 ‘쇼미더머니5’에 출전했다. 하하가 벌칙을 안겼다. 하하는 이날 정준하 곁을 끝까지 지켰다. 하하 외에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은 아침에 오프닝 촬영만 참여했다.
정준하가 예선을 통과했는지, 하지 않았는지가 큰 관심사. 또한 그가 어떻게 이번 서바이벌 도전을 준비해왔는지도 관심을 얻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