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연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었다. 배우 남궁민은 여자 옷에 끌리는 '남궁민지'로 변한 것.
여장을 한 남궁민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7'에서 영화 '대니쉬 걸' 패러디를 선보였다. 화장을 하고 가발을 쓰고, 드레스도 입었다.
남궁민은 어느 순간부터 여자 드레스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속옷도 여자 옷이었고, 트레이닝 복은 핑크색이었다.
엘사 분장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남궁민의 연기는 가히 매서드 연기라고 할만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NL코리아 시즌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