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무식자 최현석과 남성렬 셰프가 어려움에 빠졌다.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조차 서툰 두 사람에게 바르셀로나는 고난 그 자체였다.
최현석과 남성렬은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적이 있다던 최현석을 따라 나섰던 남성렬은 그 역시 영어가 서툴다는 사실에 당혹해했다.
두 사람은 미완성인 가우디 성당을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맸다. 또한 가우디 투어를 위한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짧은 영어와 쉽지 않은 환율 계산에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찾은 오세득과 김소봉 셰프는 두 사람과 흩어져, 몬주익 광장을 방문했다. / gato@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