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TV] ‘마리텔’ 빽가, ‘더럽’ 댓글 오해했다가 민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13 08: 27

가수 겸 사진가 빽가가 ‘더럽’이라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용어의 뜻을 잘 몰랐다가 민망한 상황에 놓였다.
빽가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초콜릿을 이용해 사진을 찍다가 초콜릿을 먹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빽가 더럽(The love)’이라고 적었다. 허나 이 단어의 뜻을 오해한 빽가는 “교정기에 초콜릿 꼈다고요?”라고 교정기에 낀 초콜릿 때문에 자신이 더럽다고 말하는 거냐고 서운해 했다. 뒤늦게 뜻을 알게 된 빽가는 환하게 웃으며 “감사하다”라고 만족해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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