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데프콘, 2회 연속 1위..힙합 비둘기 날다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13 00: 33

반전은 없었다. 가수 데프콘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또 다시 1위를 하며 입담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시청률 경쟁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반전 1위는 데프콘이었다. 최종 순위 역시 변동이 없었다. 데프콘은 2회 연속 1위를 했다.

김구라는 개그맨들과 함께 했다. 김경민, 김수용, 심현섭이 출연해 수다를 떨고 개인기를 펼쳐놨다. 데프콘은 힙합 소개에 이어 신발 이야기를 했다. 다양한 정보들이 재치 있게 쏟아졌다. 
빽가는 사진 찍는 법, 가희와 안무가 배윤정은 춤을 가르쳤다. 제빵사 유민주가 함께 했다. 유민주는 애교 가득한 말투로 디저트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빽가는 네티즌과 소통을 하며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또박또박 설명했다.
데프콘은 신발 동호회 사람과 함께 다양한 신발에 대해 소개했다. 가희와 배윤정은 즉석에서 안무를 짜거나 모르모트PD에게 춤을 가르치며 춤을 추는 법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며 흥미를 자극했다. 아무리 가르쳐도 몸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르모트 PD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허나 마지막 공연에서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하자 두 전문가는 울컥해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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