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애플렉 "배트맨 첫등장, '세븐'· '에일리언' 느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13 08: 39

'새 배트맨' 벤 에플렉이 자신의 등장을 영화 '세븐'과 '에일리언'에 비교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주인공 배트맨으로 분한 에플렉은 최근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자신의 첫 등장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치 호러 영화를 보는 듯 할 것"이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아내며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세븐'이나 '에일리언'과 비슷할 것이다. 정말로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은 1995년 개봉작으로 스릴러 영화의 지침서라 불린다. 에플렉이 언급한 1986년 제임스 카메론 연출작 '에일리언'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짜임새 있는 명작으로 꼽힌다.
오는 3월 24일 개봉하는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영화 '맨 오브 스틸' 이후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다루는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세븐', '에일리언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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