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보이그룹 원 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차기작인 영화 '덩케르크'의 출연을 놓고 해리 스타일스에게 캐스팅 제안했다고 데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앞서 지난 달 해리 스타일스가 원디렉션의 소속사에서 떠나 CAA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임이 예고됐던 바다.
그가 '덩케르크'에 어떤 역을 놓고 논의 중인지와 영화의 세부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 그렇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도중에 벌어진 프랑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리는 작품으로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톰 하디 등이 출연한다.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을 맡는다. 2017년 7월 21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