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셀레나 고메즈 '절친', 공연 중 저스틴 비버 '디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13 11: 56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이별 때문에 영원히 고통 받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의 '절친'이자 듀엣곡을 부른 찰리 푸스가 공연 도중 저스틴 비버에게 욕을 했다. 
11일(현지 시각) 찰리 푸스는 미국 텍사스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 공연에서 그는 최근에 셀레나 고메즈와 입을 맞춘 'We Don't Talk Anymor'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던 중 찰리 푸스는 난데없이 저스틴 비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절친'인 셀레나 고메즈가 그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걸 되갚아 주는 듯했다. 

뜻밖의 상황에 관객들은 웅성거렸지만 찰리 푸스를 향해 환호했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저스틴 비버의 팬들과 찰리 푸스의 팬들은 이 상황을 두고 설전을 펼치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 10대들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공개 연애와 결별을 반복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찰리 푸스 트위터,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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