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못하는게 뭘까. 두바이를 찾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리더쉽을 보여줬다.
‘런닝맨’ 멤버들은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두바이를 배경으로 레이스르 펼쳤다. 사막 위에서의 비박을 위해 텐트를 치고 캠프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다양한 노하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밤에는 서로 떨어지면 안 되다. 밖에 나가면 죽는다”며 경고를 하기도 하고, 텐트를 치면서 멤버들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텐트를 치며 “지퍼를 닫아놓고 해라 모래 들어간다”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 모래르 텐트 주변을 덮어 단단하게 고정하는 노하우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막을 처음 찾은 그였지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지석진은 “진짜 살아봤나 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너무 멤버들을 나무랐기 때문일까 하하는 “자기도 처음 와봤으면서”라고 불만의 소리를 내기도 했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