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쌍둥이를 위해서 휘즈카페를 열었다.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밀가루 놀이에 푹 빠졌다. 서준이는 부끄러움도 없이 온몸에 밀가루를 묻히고 뿌리면서 즐거워했다. 이휘재도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웃을 수밖에 없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가 마음껏 밀가루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해 집안에 휘즈카페를 개장했다. 쌍둥이가 좋아하는 밀가루 놀이를 집에서 마음껏 할 수 있게 방안에 비닐을 설치하고 고무 대야에 밀가루를 풀어놓고 마음껏 놀기 시작했다.
서준이는 옷까지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밀가루 놀이에 돌입했다. 이에 이휘재는 서준이에게 "지금 너무 예쁜데 5년뒤에 후회한다"며 "옷을 입어라"라고 권했다. 그러나 서준이는 개의치 않고 더욱 격렬하게 밀가루 놀이에 열중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