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이 생방송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마진가S와 가 주인공.
와 마진가S는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넘쳐나는 매력과 특유의 음악성으로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의 마음을 샀다.
이날은 생방송 진출을 두고 TOP8의 마지막 배틀이 펼쳐졌다. 방식은 1:1 배틀. 첫 경연은 마진가S와 이수정의 승부였는데, 마진가S가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를 디스코로 편곡해 심사위원 3인의 선택을 받으며 먼저 생방송에 진출했다.
두 번째 대결의 승자는 안예은. 그는 자작곡 ‘하얀 원피스’로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시은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귀에 박히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
결국 경연에서 패한 이시은과 이수정은 탈락 후보가 됐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