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35)가 프로골퍼 전상우(33)와 결혼한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에 “박정아와 전상우가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박정아는 전상우와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났고 서로 호감이 생기면서 2014년 12월께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아는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2010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드라마 ‘화려한 유혹’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