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으로 혹독한 복귀 신고식을 치른 가수 김종서가 “팬들의 응원 덕에 인후염이 완치됐다”고 전했다.
김종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목에 좋다며 자기가 먹던 도라지 즙을 챙겨준 알리의 정성과 여러분의 응원 덕에 인후염이 완치 됐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걱정 끼쳐서 죄송하고 일주일 남은 공연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걱정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김종서는 신곡 ‘홈(HOME)’를 부르던 중 음정이 맞지 않고 음 이탈이 날 것 같은 불안한 보컬로 팬들의 의문을 산 바 있다. 이후 그의 소속사는 김종서가 인후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joonamana@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