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14일 강정호 에이전트 옥타곤 관계자는 OSEN에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 해당 보도를 한 매체가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 경우 강력대응을 할 예정이다. 법적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정호의 반응에 “열애설 보도를 접하고 당황해했다. 사실이 아닌데 확대해석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강정호와 효민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효민 측 또한 “강정호와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효민 측 관계자는 강정호가 부상으로 힘들어했을 때 서로 위로해주는 문자는 주고받았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