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해 축하파티를 벌였다.
배우 송일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생일날 지방 촬영으로 같이 못 있어서 미리 한 생일파티.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삼둥이는 “사랑하는 대한민국만세 생일축하합니다”라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는 서로 달려가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생일축하해요! 사랑해 삼둥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줘” 등의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생일날이 아님에도 미리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요즘 그는 KBS 드라마 ‘장영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 ‘슈퍼맨 아빠’ 송일국이 삼둥이의 생일을 미리 당겨할 만큼 열정을 쏟고 있는 드라마 ‘장영실’은 KBS 1TV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