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편성된 SBS 새 예능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를 실력파 가수들이 다시 한 번 포문을 연다.
SBS 측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파일럿을 꾸민 실력파 가수들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설 연휴인 10일 방송에서 출연했던 가수 설운도, 김조한, 윤도현, 박정,현 거미가 다시 한 번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신의 목소리'는 11.6%(닐슨코리아 제공)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규 편성으로 자리잡고 나서도 이 같은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의 목소리'는 이달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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