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과 함께 '쿨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여행을 하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에디 남과 공항에서 만나 한국 일정을 에디 남과 다녔다. 클로이는 기부일정에 참여하고 화보 촬영도 소화했다. 화보촬영에서 화이트 드레스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클로이는 샤이니의 태민과도 만나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클로이는 태민을 향해 한국과 케이팝을 사랑한다고 소리쳤고 태민은 클로이에게 "실제로 보니 훨씬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진 클로이의 일정은 tvN 'SNL 코리아 7' 촬영이었다. 클로이는 곱게 한복을 입고 폭풍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클로이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착용하고 있는 모자를 가리키며 "핑크 모자?"라고 엉뚱한 대답을 하더니 "쿨한 성격이랑 그런 거 다 좋아한다"고 역시나 시원한 대답을 해줬다.
클로이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누굴 만나든지 낯가림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최고의 친화력을 보이며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컬크러쉬'의 매력까지 갖춘 배우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온스타일 '매력티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