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구 신화 깨진 삼성화재, 그로저-유광우 '뜨거운 포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3.14 21: 28

OK저축은행이 1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18, 25-20, 25-19, 25-20)로 제압했다. OK저축은행은 2연승으로 챔프전에 올랐다. 반면 삼성화재는 지난 2005년 V-리그 출범 후 11년 연속 이어온 챔프전 진출 기록이 깨졌다.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경기후 삼성화재 그로저가 유광우와 포옹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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