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김고은 주연 영화 '계춘할망'이 중국에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했다.
'계춘할망' 측은 "'계춘할망'이 시나리오만으로 중국 리메이크 판권 사전 판매 완료됐다"라고 15일 밝혔다.
'계춘할망'은 제작단계 초반, 시나리오 단계에서 중국 리메이크 판권이 사전 판매됐다는 전언. 현재 중국 거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화책그룹과 화책펀드가 설립한 중국 영화 투자제작사 화책연합이 제작을 진행중이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휴먼극이다. 5월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계춘할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