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로 기대를 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2살 '피겨 유망주' 유영(과천문원초)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영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국제빙상연맹(ISU) 티롤컵 여자 피겨 싱글 어드밴스드 노비스(만 13세 이하)에서 총점 134.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그녀는 쇼트와 프리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월등한 기량을 보였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