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컴백 첫 날, 이른 아침부터 팬들을 찾는다. 전현무가 진행하는 ‘굿모닝FM’에 깜짝 출연해 출근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오전 방송되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깜짝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레드벨벳이 신곡을 공개한 후 갖는 공식적인 첫 방송. 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근황과 앨범 준비 에피소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 물론 신곡도 전파를 탄다.
이 방송은 직장인들의 출근길, 학생들의 등굣길을 책임지는 프로그램. 레드벨벳의 습격으로 상큼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벤은 레드벨벳은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음반 '더 벨벳'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발표했던 정규1집 '더 레드'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 이번에는 레드의 통통 튀는 매력 대신 벨벳의 부드럽고 성숙한 느낌을 담는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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