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비스-데이비드 실버,'싱글벙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6.03.15 19: 44

자신의 의지대로 다소 불리한 흑돌을 잡은 이세돌 9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중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국에서 패했다. 
이로써 이 9단은 최종 1승 4패를 기록하면서 '세기의 대결'로 불린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을 끝마쳤다.
딥마인드 하사비스와 데이비드 실버가 한국기원 총재 홍석현으로 부터 전달받은 명예 9단 인증서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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