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는 저돌적인 남자였다. 그의 프러포즈 에피소드가 '1대100'에서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나온 박지우는 "아내는 제자였다. 처음 보자마자 남녀로서의 필이 느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댄스 스포츠 선수 생활 마치고 나랑 결혼할래? 라고 물었다. 그래서 진짜로 선수 생활 마치고 바로 프러포즈했다"며 흐뭇하게 말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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