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본인만의 독특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10대 다운 당당한 모습으로 타고난 피부를 뽐냈다.
김유정은 15일 서울시 동대문 DDP에서 열린 'SIA 2016' 수상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니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부비결을 물어보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세수도 잘 안했다"며 "요즘에는 세수만 깨끗이 하고 로션 같은 것도 잘 안바른다. 집에 있으면 피부를 쉬게 해주고 싶다. 여러가지 바르지 않고 평소에도 민낯으로 다닌다"라고 고운 피부의 비결을 밝혔다.
김유정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10대 다운 순진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유정은 "10대 학생이다 보니 바지에 티셔츠를 즐겨입는다"며 "운동화를 자주 신고 다녀서 운동화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다"라고 평소 수수한 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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