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에 딱밤을 때렸다.
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 MC들은 오프닝에서 100불 도전을 두고 '딱밤 내기'를 걸었다.
그 결과 유희열 팀의 차수경이 100불 도전에 성공하며 내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결국 유재석은 딱밤을 맞기 위해 안경까지 벗고 나섰다.
유재석을 때리기 위해 일어선 김이나는 손바닥으로 그의 이마를 찰지게 때린 후 "솔직히 정말 떨린다. 대역죄인이 된 것 같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괜찮다. 왜 그러냐"며 되려 그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