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3월내 컴백을 확정짓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코를 포함해 멤버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참여도를 높였다.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의 한 관계자는 16일 OSEN에 “블락비가 3월내 컴백을 확정짓고 컴백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지코를 포함에 다양한 멤버들이 수록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참여도를 높여 블락비의 색깔을 좀 더 진하게 녹여냈다”며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 타이틀곡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좋은 곡들이 많아 좀 더 신중하게 선택애햐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블락비는 지난 14일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지코, 박경, 재효, 피오, 태일, 비범, 유권 등 멤버들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3월 컴백 후 내달 2~3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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