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자' 측이 배우 안서현과 최우식의 최종 합류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옥자'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안서현과 최우식의 최종 합류는 아직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서현과 최우식의 합류 여부는 최종 도장을 찍기 전까지는 확실히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두 배우가 유력하지만 최종 합류는 아직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옥자'의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한국에 들어온 것에 대해선 맞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다리우스 콘지가 한국에 들어와 봉준호 감독과 헌팅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 일자 역시 오는 4월 중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배우 캐스팅 부분에 있어서 결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