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요즘엔 ‘태양의 후예’와 ‘프로듀스101’이 대세다. 시청률 30% 가까이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와 걸그룹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습생들의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이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결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화제성 포인트 7956.4점으로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이 2327.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2위는 지난 주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위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어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5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부문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4위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5위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점수 집계는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 화제성과 블로그, 커뮤니티 화제성, SNS 화제성, 동영상 조회수 정보가치와 정보반응, 정보보존력 등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kangsj@osen.co.kr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