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제 10회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사회자로 발탁됐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클라라는 오는 17일 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마카오의 유명 가수인 SOLER와 함께 진행을 책임진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의 소유자. 이번 진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 클라라는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홍콩 국제영화제 협회(HKIFF SOCIETY)의 주관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영화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내부자들’ 이병헌이 남우주연상,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클라라는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에 들어간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