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이 첫 방송일을 확정지었다.
1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힙합의 민족’은 오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이 랩배틀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은 힙합 프로듀서들과 한 팀을 이뤄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래퍼 산이가 MC로 나서고 할머니 래퍼로는 배우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문희경, 이용녀, 국악인 김영임, ‘태안 할미넴’ 최병주, ‘할마에’ 염정인이 출연한다. 힙합 프로듀서는 MC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한해, 치타, 딘딘, 키디비, 몬스타엑스의 주헌 등 8명이 할머니 래퍼들과 팀을 이룬다.
‘힙합의 민족’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힙합과 할머니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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