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다.
16일(한국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파커는 카리브 해에 있는 바부다 섬에서 50여 명의 하객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객은 적지만 스케일은 엄청나다. 섬을 통째로 빌린 것. 여기에 하객들은 전용기를 타고 섬에 도착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6월 중순이 될 거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월 호주의 카지노 대부인 재임스 파커와 약혼했다. 당시 그는 35캐럭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 이런 까닭에 섬을 통째로 빌린 초호화 결혼식 역시 가능한 일.
2014년 닉 캐논과 이혼한 머라이어 캐리는 억만장자 새 남편을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