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사기 피해에 상처..확대해석 없었으면"[공식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16 19: 39

배우 정우성 측이 사기 사건의 피해자로 언급된 것에 대해 더 이상의 확대해석은 없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8년도에 있었던 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급된 작가분이랑 작품을 논의하면서 친분을 쌓았는데 피해를 당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배우이니까 안 좋은 일로 알려져봐야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고소도 안하고 혼자 지나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소 없이 넘어간 일인데 갑자기 언급돼 당황스럽다. 옛날 일이고 문제는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상처가 된 일이라 확대 해석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