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티아라가 아닌 솔로 가수로 컴백해 떨리는 속내를 밝혔다. 긴장해 떨리는 목소리가 느껴졌다.
효민은 1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새 앨범 '스케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7년 차인데도 이 자리가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랑 같이 있다가 혼자 나오니까 훨씬 더 부담되고 긴장된다"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는 팬 사랑을 담아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만들겠다며 큰 사랑을 부탁했다.
'나이스보디' 이후로 1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를 낸 효민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